저에게 틱톡은 챌린지로 춤추는 영상을 올리거나
화장하는 영상을 올리는 그런 단순한 앱이었는데..
틱톡으로 검색도 할 수 있고 정보도 얻을 수 있군요.
세대차이라는.. 것이
예전처럼 겉으로 확연하게 티가 나는 것도 있지만..
(요즘의 크롭티는 .. 가끔 정말 이해가 잘 안될 때가 있는 옛날사람입니다..)
사용하는 SNS 같이 겉으로는 티가 나지 않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단절'이 되는 그런 것도 있군요.
정보를 습득하는 방식이..
옛날 옛적.. 책같은 문헌자료에서
인터넷 검색포털 같은 디지털자료로 바뀌었는데..
이제는 디지털 형태의 텍스트도 아닌 영상이 주가 되는 유튜브나 틱톡 같은것으로 바뀌고 있네요.
동영상을 너무 많이 보게 되면 상상을 할 수 있는 여지도 없어져서 단순한 사고만 할 수 있게 된다고 하는데.. 거기에 바로, 즉각적으로 내가 원하는 정보만 보고 사용하는 그런 형태는 뭔가 습득한 정보를 일회성으로 소모하고 나의 지식으로는 쌓이지 않을 것 같아 조금 걱정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