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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율
천관율 인증된 계정

이상민이라는 급소

1.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경질 없이는, 윤석열 정부가 이태원 참사를 매듭짓기 어려울 것 같다. 10월 29일 참사 발생 이후 2주간의 뉴스 추이를 살펴보면 피할 수 없는 결론이다. 만약 윤 대통령이 이상민 장관을 지키기로 결정한다면, 정권 그 자체가 때 이르게 위기로 몰릴 수 있다. 얼룩소는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10월 29일부터 매일, 주요 언론이 쓴 이태원 참사 관련 보도 전체를 수집해 분석했다. 분석 대상 언론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TV조선, 채널A(이상은 보수매체로 분류했다), 한국일보, KBS, SBS, JTBC(이상은 중도매체로 분류했다), 한겨레, 경향신문, MBC(이상은 진보매체로 분류했다) 총 12개사다. 이태원 참사는 유례를 찾기 힘든 충격적 재난이어서 언론 보도량도 폭발적이었다. 12개 언론사가 많을 때는 하루에 1,000개나 되는 기사를 쏟아냈다. 매체 하나가 하루 80개 이상 쓴 셈이다. 참사 이후 2주 동안, 이상민 장관이 제...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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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캔
사람들은 왜 카페라는 말을 좋아할까?
아이캔
아이캔

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지요

몇칠전 카페에 손님들을 보며 잠깐 생각이 떠올랐다. 손님들이 몰려오는 시간때가 점심 먹고 1시~2시 사이쯤 20~30대 손님과 40~50대손님들이 대부분이다. 손님들은 연령대에 따라 특이한 점은 테이블마다 소리이다. 역시20~30대 초반 손님들은 활기가 넘치고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자기들 세상이되어버린다. 그러다보니 주변 테이블 손님들에게 방해가되는지 인식하지못한다. 30대중반~40대 손님들은 주변 사람들을 인식을 하며 대화를 나누다보니 조금 떠드는가싶으면 다시 조율하면서 대화를 나눈다. 40~50대 손님들은 있는듯 없는듯 조용히 자리지키며 차를 마신다. 하지만 반전이 숨어있다. 20대~30대손님들이 철부지처럼 소리를 높이며 깔깔 댈때 50대손님은 참다못해 욱~하는 감정이 올라와 야~! 야~! 조용히~해~너희들만 있냐~ 시끄러워서 차를 못마시겠네 하고 호통을 친다. 어린손님들은 크게 잘못한것을 느끼지 못하지만 잠시 조용해 진다. 몇칠후 이런...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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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투표
[투표] 무엇이든 농담의 소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부자줄스
부자줄스

그럴리가요.

농담이라는 말은 진심이 담긴 것이 아닌 가벼운 대화라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연히 양측 다 그렇게 느낄 수 있어야 맞겠죠.  간혹 "난 솔직해서 속에 담아두질 못해. 뒤끝은 없어" 라고 하며 자신의 건방짐을 솔직함으로 포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찬가지 경우라고 봅니다. 농담이 농담이 되려면 양측 다 받아들일 수 있도록 조심해서 소재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상시에 상대방의 관심사와 성향도 알아둘 필요가 있구요.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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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가장
범사에 감사하자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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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삐뚤어진 생각을 하곤 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오늘만  같기를... 이 말이 오늘 이 시간에는 왜 그렇게 짠~ 하게 내 가슴 깊이 와 닿을까요? 감사하게도 오늘을 무탈하게 잘 보내고 마무리 하고 내 보금자리에 앉았습니다.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 일인가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모든 일에 감사하면서 살기란 ... 인간이라는 동물이 지켜내기 참 어려운 윤리가 아닐까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데...그리 마음먹고 살기가 힘든 것일까요? 저 역시 하루 하루 일기를 쓰듯... 누워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내일도 무탈하기를.... 기도하지만...꾸준히 마음을 먹지 못하고 가끔 삐뚤어진 생각을 하곤 합니다. 오늘부터 감사하는 마음과+반성하는 마음도 함께...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깊이 감사하고 +빠짐없이 반성]하는 마음도 함께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50대가장님 덕분에 열심히 실천 모드 해보겠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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