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이여서 당근 마켓에서 포켓몬 카드를 사주었다.
아침 등교 준비시간!!
막ㄴㅐ가 포켓몬 카드를 학교에 가져가고 싶다고 했다.
다른 친구도 가져 왔는데 선생님께서 아무말 없었다고...
나는 아이이게 물었다
너는 어떤 마음으로 이카드를 가져가는지....
그냥 가져간다고 했다..
너의 마음 속에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없니?
대답이 없었다..
엄마는 너가 남에게 자랑을 했을때
만족 하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함을 느끼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
라고 말 했다...
아이는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안가져 갔다..
내가 맞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가져가라고 한것이 맞았던 것인지..
학교에서 가끔 누구는 이거있는데
나도도 갖고 싶어 라고 말한적이 종종 있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몇번 사준적도 있었다.
그 아이를 보면서 부러워 했을 나의 아이의 모습이 짠해서 였다.
나는 내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하는게 싫었다.
나의 어린시적 넉넉하지 못한 형편
그 기분을 너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