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아래의 영상 덕분이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다. 그렇기 때문에 날 때부터 유전적으로 타고난 기질이라던가, 완벽히 바꿀 수 없는 고유한 부분들은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고쳐 쓸 순 있다!' (물론 남을 고치라는 건 아니다.)  '나'는 내가 고쳐 쓸 수 있다! 아직 책의 초반 부분을 읽고 있을 뿐이지만, 당장 나에게 적용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저자는 학생 때 야구부였는데, 야구선수는 그의 꿈이었기 때문에 야구에 올인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야구 배트에 안면을 강타당하는 큰 사고를 당했다.  엄청난 쇼크에 심정지도 왔고, 수술과 회복을 위해 병원 신세도 오래 질 수밖에 없었다. 선수로써의 생명이 끝나버렸다고 생각해서 굉장히 절망적인 시간을 보냈었다. 그런 사람이 결국엔 모든걸 극복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