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진
스진 · BONJOUR
2022/08/31

먼저 재경님 글을 읽고 크게 감탄해버린 관계로, 리스펙하는 마음을 담아 인사 오지게 박고 시작하겟읍니다..
그야말로 이 글이 '얼룩소에서 먹히는 글'의 표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얼룩커가 이 글을 단 한 번 읽음으로써, 상황 파악 및 생각 정리가 한큐에 되네요.


저도 얼룩소 어뷰징 사건에 대해 엊그제 처음 접했습니다. 재경님이 글 중간중간 링크 올려주신 분들 포함 어뷰징 사건에 대해 쓰신 분들 글도 여러 개 읽어 보았습니다. (한 글에 여러 글을 모아 총정리해 주신 부분도 리스펙)


사실 따져보면 얼룩소는 네이버나 티스토리보다 보상 면에서 훨씬 후합니다. 어디서 생긴 돈으로 지급이 되는 것인지 궁금할 정도로요. 이곳은 제 판단으로는 글 몇 개로 꽤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어제는  얼룩소에 어뷰징이 '당연히 있을 수 있었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제는 모두가 어뷰징에 대한 글을 쓰고, 저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생각했기에 무의식적으로 '어뷰징이 있다'고 기정사실화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재경님 글을 읽고, 링크 타고 다른글도 더 읽어보면서 다른 현상들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다른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뷰징이 있다는 것은 팩트인가?'



저는 이 부분이 꽤나 뒷전인 문제가 돼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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