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만 하다가 오랜만에 쓰는 글..!

스진
스진 · BONJOUR
2022/08/29


내 기억상 최근 몇주 동안은 얼룩소에 글을 새로 쓴 적이 없었던것 같다.


대부분 올라오는 글에 이어쓰기로 덧붙여서 글을 썼다.


이유라고 하면, 잠시 동안 생각이 많아졌던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그러다보니 임시저장 된 글도 몇개 된다. 쓰는 도중에 잡생각이 많아지고, 마무리를 못짓고 말았다.


평소 귀찮음이 많기 때문에 '매일 쓰기'와 같은 미션은 어차피 안지킬것 같아서 중간에 건너뛰더라도 꾸준히만 쓰자고 생각했다. 나에게는 너무 스스로를 배려해서 편하기만한 생각이었던것 같다. 편하니까 조금씩 그 편함을 더 추구하게 되어버려서 나태해진것 같다.


더울 땐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또 쌀쌀해지니까 금새 추운걸 핑계로 움직이기 귀찮아하고 있다.


아무래도 변화를 주어야 할 것 같다.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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