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평범한 삶이란게 힘들구나라고 절실히 느낀다. 결혼하고 다른 누군가와 살면서 나의 인생이 달라질수도 있구나 생각한다. 내가 이렇게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 줄은 몰랐다.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는데 다른 이=남편..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이럴줄 알았으면 결혼 안하냐는 소리는 무시하고 연애만 하고 살걸...나의 선택이였으니 누굴 탓하랴...아이까지 주변에서 겪어보지 않은 질환이 생기니 심적으로 정말...결절 다발성 혈관염!! 원인을 모르겠고 언제 완치될지도 모른다니...지금으로서는 심해지지 않고 빨리 낫기를 기도하면서 과거를 돌아보며 우울해지지 않고 미래를 생각하며 불안해하지 말라는 말처럼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려 노력하기 위해 매시간 다짐한다. 나보다 더더 힘든 이들도 많겠지..그분들도 힘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