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나에게도...
대학 졸업 후 취업,결혼, 출산...일을 쉰 때는 출산 3개월 정도뿐 지금까지 일하고 있죠 부모님 도움 없이도 남편과 둘이서 열심히 살면 된다하며 시작했는데...사람일은 모르는 거라고 남편의 실직,조그만 사업 실패,빚...밑빠진 독에 물 붓는 격...이게 내 일이 될 줄은 몰랐죠 이혼의 고민과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찾게 된 종교...힘이 되었죠 그리고 지인이 추천해 준 '더 해빙'이라는 책이 도움이 됐어요 내가 가진게 무엇인지..종교,내가 할 수 있는 일,내 소중한 아이,살고자 힘을 내는 남편,내 일이라면 걱정부터 하시는 부모님...과거는 돌아보면 절망과 후회와 미련뿐이라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이겨내지 않을까요?^^주저리주저리 누구한테 내 일을 말하지 않는 성격이라 얼룩소를 알게 되어 글로 몇자 적...
힘든 시간이 생각하신 것보다 빨리 지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