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억 달러(8,500억 원)  국채를 상환해야 하는데, 국제결제망에서 배제됐기 때문에 못할 거란 겁니다. 하지만 못 갚는다고 당장 부도나는 건 아니고 30일 유예 기간 있으니까 한 달 안에 갚으면 되긴 합니다만,  그때까지 해결이 안 되면 최종 부도 확정~!! 신용평가사 '피치'는 러시아의 등급을 한꺼번에 6단계나 내렸습니다. 대한민국 외환 위기 때와  똑같은 상황인거죠. 심지어 나머지 신평사 등급은 더 나쁘게 나타났습니다. '국가 부도' 직전 단계인 정크 본드 수준... 심하게 말하면 쓰레기라는 말이죠. 또 환율도 문제입니다. 현재 루블화 가치가 70% 정도 폭락한 상태인데, 이 말은  그 하락만큼 갚을 돈이 갑자기 뻥 튀겨져서  환율 때문에 빚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고 있단 얘기죠. 하지만~! 중국이 이러한 러시아의 경제충격을 버티게 해줄 거란 분석이 있죠. 일본을 추월하여 최초로 대한민국 국민이 극혐하는 나라 1등이 되어버린 중국.... 코로나 사태에 이어 러시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