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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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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이스
학교 폭력을 뿌리 뽑을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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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누군가가 한 번 더 돌아볼 때 학교 폭력은 한 걸음 멀어집니다.

저는 현재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18살의 학생입니다, 주변에서 학교 폭력을 당하거나 또는 친구를 사귀지못해 혼자 다니는 친구들을 많이 봤었는데요. 이 주제를 보고 학교 폭력이 없어지려면 어떤 방안이 필요할까 고민을 해보다가 제가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보았습니다. 하나. 학기 초반에 친구들과 어울리고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 학기 초반에 친구들을 사귀기 어려워 꽤나 고생했었는데요. 선생님들은 대부분 “학기 초반이니 많이 어색하지?”와 같은 말은 하시지만 정작 학교 안에서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얘기를 하고 친해질 계기가 없습니다, 한 가지 예로 저희 학교에 연기 예술을 전공하는 친구들은 서로 함께 연극을 준비하고 연습하는 과정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얘기를 많이 나누고 소속감을 느끼며 모두가 금방 친해졌습니다. 이와 비슷한 단체 활동 또는 팀 활동으로 친구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둘. 같...
젠더/청년/교육 · 얼룩소 더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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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출산에 대하여

혹시 살면서 "저출산" 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현재 학생의 나이인 저 또한 꽤 많이 들어보았는데요. 시대가 거듭하면서 옛날의 비해서 현재는 아이를 무조건 낳아야 한다는 인식이 많이 지워지고 저의 주변에서도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이유는 다 다르지만 대부분 경제적이나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를 말하고는 합니다, 저출산이 심해지면서 나라에서는 지원을 점점 늘려주고 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아이를 낳고 키우는 환경은 여전히 힘든 편입니다. 저 또한 한 부모 가정과 다자녀 가정 지원을 받으며 자랐고 항상 지금 당장은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지만 넉넉하지 못한 집 안 사정으로 꽤 눈치를 보며 크다 보니 부모님처럼은 안 살아야지, 나중에 내 아이를 나처럼 키울 바에는 안 낳아야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우리 사회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요?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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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지친 당신에게

살면서 누구나 한 번 정도는 몸과 마음이 지쳐서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겠다는 생각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는 가끔 지치고 힘들어질 때 구석에 웅크려서 엉엉 울면서 시간을 보내고는 합니다. 왜 나만 이렇게 힘들까 싶죠? 이렇게 힘든 날은 혼자 만에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새벽 공기를 마시면서 산책을 해도 좋고, 조용하게 술을 마셔도 좋아요!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를 즐기며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은 의외로 많은 위로가 되더라고요. 어떤 일이 있었고 얼마나 힘든지도 잘 모르지만 그 일에 너무 깊게 아파하지 않았으면 해요! 힘내라는 말은 위로가 안된다고 하지만 이 글이 여러분들에 힘든 하루에 숨통이 트일 정도에 힘이라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ovo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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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동성과의 결혼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그저 평범한 학생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여자와 여자, 남자와 남자 즉 동성끼리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동성과 결혼을 한다고 가정하고 얘기를 진행해볼까요? 일단 저와 상대방에 부모님들께 얘기는 드려야겠죠? 아마 저는 저희 부모님께 꽤 많이 혼이 날 것 같아요ㅎㅎ 주변의 시선도 많이 아프고 말리고 설득하려는 분들도 있겠죠, 저는 저를 걱정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손을 꼭 잡고 말하려 해요. "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잖아요, 전혀 잘못되지 않았어요!" 저는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사랑한다면 동성이라고 문제가 된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다 같은 사람이고 다 같은 사랑이잖아요? 이제 정확한 부부라는 관계가 되기 위해서는 혼인신고가 필요하겠죠, 알아요 대한민국은 합법이 아니라는 거 저는 저와 상대방의 부부라는 정확한 관계를 인정 받기 위해 동성혼이 가능한 나라로 가서 결혼을 하자고 얘기...
한국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