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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an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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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시원한 국내 여행지 추천

8월, 한여름이라 어딜 가든 덥지만 잠시라도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국내 해수욕장 골라봤어요:-) 올여름 시원한 휴가지 찾는 분들께 추천! 1. 삼척 용화해수욕장 동해의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용화해수욕장 물이 맑고 파도가 다른 곳 보다 균일한 편이라 스노쿨링이나 서핑 하기 좋은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해요   근처에 장호해수욕장과 장호항도 있어서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함께 들리시는 걸 추천드려요 2. 여수 검은모래해변과 모사금해수욕장 여수는 풀빌라가 유명하긴 하지만 해변도 빠질 수 없죠 그 중에서도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은 검은 모래가 인상적인 곳이고 몸에도 좋아서 모래찜질하는 분들도 많아요ㅎㅎ 효과가 좋은지 매년 행사도 열릴 정도! 만약 아늑하고 주변 풍경이 멋진 해수욕장 찾는 분들이라면 모사금 해수욕장도 추천 드릴게요 특히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곳이에요 3.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서해 3대 해수욕장 중 하나인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은 만리포를 한눈에 바라볼 수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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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 축하금 드립니다

최근 여러 기업들이 결혼을 하지 않는 직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거나 지원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 이를 도입하게 된 배경에는 1인 가구가 급증한 가운데 기존의 복지 제도가 기혼자 위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비혼 직원에게도 '똑같은' 혜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진데에 있다. 결혼에 대한 선택권이 다양해짐에 따라 비혼 직원에게도 결혼 축하금에 준하는 지원금을 지급하고 결혼 축하 화환 대신 반려식물을 주기도 한다. 도입 이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7명은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은 사내 복지 확대에 동의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다만 사회 풍조에 맞춰서 신설된 제도인만큼 찬반 의견이 팽팽한데, 이에 대해 비혼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는 한 회사는 "비혼을 장려하는 의미가 아니라 비혼과 결혼에 대한 구성원의 의사를 존중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비혼과 저출산 시대의 갈등이 다양한 형태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어쩔 수 없는 논란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고 생...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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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런스 체크 하는 이유 (개인정보법 위반?)

이직 시 레퍼런스 체크, 즉 평판 조회를 추가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예로 기업의 인사담당자 80%가 채용 시 레퍼런스 체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한다. 더불어 이전에는 과장급 이상을 영입할 때 하곤 했지만 최근에는 저연차의 실무자 경력직을 채용할 때도 진행하고 있다. 레퍼런스 체크를 하는 이유는 채용 적중도를 높이고 지원자가 기업문화에 어울리고 꾸준하게 근무할 사람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레퍼런스 체크는 지원자의 평판, 성격, 업무태도 등을 묻는 것으로 지원자의 '개인정보'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이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배되지 않으려면 회사는 후보자에게 평판조회 진행에 대한 사전 동의를 구해야 한다 본인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레퍼런스 체크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체크하기 전에 지원자에게 서면 동의를 받아두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한다. 레퍼런스 체크만 잘 활용해도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채용하는...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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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이 중요한가요?

누가 채용에 학벌 중요한가요? 라는 질문을 한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분적인 "YES" 라고 대답할 거 같다 보다 좋은 직장을 위해 고스펙을 너머 슈퍼스펙을 쌓는 그들의 노력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우선 블라인드 채용이란 공정한 채용을 위해 나이·성별·지역·학력 등을 보지 않고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블라인드 채용을 하는 목적은 똑같은 출발선에서 오로지 실력으로만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게 하는 것인데 이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입장이 아주 명확하다 블라인드 채용을 지지하는 사람은 우리나라의 아주 큰 문제점인 혈연, 학연, 지연에 대한 불평등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말하고 반대하는 사람은 직무 적합도가 떨어져 이직률이 높고 우수 연구자 확보가 어렵다는 의견이다 찬성과 반대의 근거를 들어보면 둘 다 고개를 끄덕일만한 의견이라 뭐가 맞을까에 대해서 한참을 고민했었다 '블라인드 채용'의 도입이 공정성과 다양성에 기여한 건 사...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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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업무연락 받음 vs 읽씹

직장인 10명 중 6명이 퇴근 후에도 업무연락에 시달린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60.5%는 ‘휴일을 포함해 퇴근 이후 직장에서 전화, SNS 등을 통해 업무 연락을 받는다’고 답했고 휴일을 포함해 퇴근 이후 집이나 카페 등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24.1%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한다 직장인 4명 중 1명이 퇴근 없는 삶은 산다는 이야기로 퇴근 후에도 업무 관련 카카오톡 메시지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나 또한 상사와 동료 직원의 업무 연락이 퇴근, 휴일 상관없이 이어져 메시지나 업무 메일 열어보는 것조차 두려웠던 적이 많다 증명서 발급이나 휴가 적용 등 근로 시간 내에 해도 충분한 것들을 요청하는 직원이 한두명이 아니다 보니 아주 간단한 업무여도 나중에 스트레스가 되더라 퇴근 후 업무연락을 막기 위해 프랑스 등 일부 국가에서는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이를 참고하여 입법 논의 중이라고...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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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급여'라고 마냥 달달하지만은 않아요

요새 실업급여 제도를 두고 “시럽급여” “샤넬 선글라스” 발언으로 후폭풍이 거세다 정부와 여당이 실업급여의 하한액을 조정하거나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하는데 이 논란이 어떤 결론을 가져올지 궁금해진다 실업급여 하한액 개선에 나서기로 한 이유는 이 '실업급여'가 구직자의 취업 의욕을 꺾는다는 비판 때문이라고 한다 수급기간을 줄이고 반복수급자를 대상으로 수급비율을 줄이는 것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일부 악용 사례로 인하여 무조건 삭감하거나 폐지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싶다 재취업 및 재창업을 위한 제대로 된 교육 프로그램이라던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먼저 신경 쓴다면 실업급여를 악용하는 사례는 자연적으로 줄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사실 '비자발적 퇴사'를 인정 받는 것조차 어렵기 때문에 실업급여의 개선방안을 극단적으로 정하기보다 실질적으로 어떤 것이 문제인지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거 같다
노동/인권/사회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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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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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기본 옵션이 바꼈다고?

일정 기간 일하다가 그만둘 때 받는 퇴직금의 기본 옵션이 바꼈다고 하는데 어떻게 바꼈는지 궁금해서 공부해왔어요 먼저 기존 퇴직연금부터 알아보자면 근로자의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회사가 근로자에게 지급해야할 퇴직급여를 회사가 아닌 금융회사에 맡기는 거예요 퇴직 시 일시금 또는 연금으로 받을 수 있어요 이제 퇴직연금의 새로운 룰은 뭘까요?! 새로 생긴 룰은 “디폴트옵션”으로 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도로 운용 방법을 고르지 않으면 적립된 퇴직금을 자동으로 운용사가 투자해서 돈을 굴려주는거예요 “디폴트옵션”에서도 본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저위험 / 중위험 / 고위험 포트폴리오를 고를 수 있으니 꼭 잘 알아보고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여기서 알아둬야할 점은 확정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한해서만 적용된다는 점! 확정급여형(DB)은 이번 변화와 상관 없답니다
노동/인권/사회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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