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치가 무엇이길래 사람들이 이렇게나 반응을 보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치에 대한 아무런 공부를 해본적이 없는 나에게 정치는 내가 가지고 있는 철학과 사상을 현실에 적용하고 반영시키기 위한 하나의 통로라고 생각을 합니다.   같은 철학과 사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정당이 되겠죠.  그런데 오늘날의 정치에는 철학과 사상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아니 선거전에는 철학과 사상의 대결이라기 보다는 표를 얻기 위한 구애작전이고, 그렇게 해서 당선이 되면 우리의(정당의) 철학과 사상을 펼치려는 듯한 모습입니다.   사람들은 정당의 철학과 사상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심지어 그들이 이야기 하는 00주의 000, 000, 과 같은 용어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 없이, 누군가 이야기를 하면 이상할 정도로 무조건 받아들이던지 아니면 무조건 반대만 하는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철학과 사상은 중요하지 않고,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