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론은 결국 또 하나의 언론이 되지 않을까요?  제각기 떨어진 생각들은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하는 공간. 얼룩소와도 같은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얼룩소는 처음부터 목적은 내세웠지만, 트위터는 그렇지 않았죠. 하지만, 대중들이 모이는 곳에는 결국 대중의 목소리가 존재를 하게 되고, 그 목소리를 하나로 담게 된다면, 결국 또 하나의 언론이겠죠.

수많은 언론들이 있기에 다른 언론을 만들어 낸다면 비난의 대상이 될지도 모르고,  영향력을 어느정도 갖출 정도로 키우려면 시간이 소요가 되니. 기존에 있는 언론이지만, 언론이 아니었던 것들을 사서 자신을 옹위하는 언론으로 만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한 사업일 뿐이니까요...


그냥 끄적거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