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
변화를 원해요
개인적인 변화를 원하고, 사회적인 변화를 원합니다. 거기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게으르게 고민중.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무기력할 때 재밌는 걸 밤새 보거나 잠을 자고 일어나면 보통 어느 정도 회복이 되는데, 이런 것도 자주 할수록 내성이 생기는 것 같아요.
물론 그렇게 느끼는 이유에 대한 분석이 문제 해결에 중요하겠지만(저는 당장 해야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그냥 덮어놓고 미뤄두는 것 같긴 하지만요), 이미 무기력한 사람이 자기가 느끼는 무기력한 감정의 이유나 분석하고 있을까 싶어요. 새로운 방법을 알아내고 그걸 시도해 보는 게 가장 실용적인 방법이 아닐까 해서 다들 어떻게 대처하시나 여쭤봅니다.
답글: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답글: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좋아요 0개 목표 너무 좋네요.ㅋㅋㅋ 이런 글, 글쓰는 부담도 덜어주고 좋습니다. 제가 느끼던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셨어요.
답글: 우리는 왜 계속 '글'을 쓸까?(ft.반말을 해본다)
답글: 우리는 왜 계속 '글'을 쓸까?(ft.반말을 해본다)
이런 질문은 대답하기 쉬운 것 같지만 막상 생각해보면 잘 모르겠어요. 정말 좋은 질문이네요.
떠오르는 건 우선,
1) 생각이나 사고가 다양해짐에 따라 사람들 사이에 불협화음도 늘어나고 오해도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글은 말과 다르게 내가 생각하는 바를 근거부터 결론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전달할 수 있지요. 그래서 나를 더 온전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글쓰기에 절실한 게 아닐까요.
2) 그리고 사람들은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같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매체가 넘쳐나는 요즘에 오히려 외로움을 더 느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이유가 분명히 더 있을텐데, 일단은 이 정도네요. 생각나면 여기 밑에 또 적어볼게요.
동기부여가 동기'반'부여가 되는 역설
답글: 다들 흔쾌히 코로나 백신을 맞으셨나요?
답글: 다들 흔쾌히 코로나 백신을 맞으셨나요?
저번 주에 화이자 2차 접종 완료하고 지금까지는 다행히 문제 없네요!
우선 코로나 걸리는 것보다 백신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게 훨씬 드문 일이라고 판단했고, 저때문에 부모님이 코로나 걸리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또 백신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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