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말씀 드리기 전에 가족이.친구가.지인들이. 이랬다기 보다 받아들여지는 제 맘이 어떤지가 고민되어 글을 써봅니다. 꽤 오래된거 같습니다.. 농담이 농담으로 안느껴지는게.. 그런데 저도 알 수 있거든요. 그말들은 결코 나를 상처주기 위해 했던 말이 아님을.. 그런데 지나가는 말.또는 어떤 것에 조금이라도 지적을 받으면 뇌에서 빨간불이 마구 들어옵니다.. 전후 상관없이..울화가 막 치민다고 할까요.. 친하던 아니던 내가 잘했건 못했건.정도도 상관없이. 조그만 말 하나에도 인신공격처럼 느껴져요... 물론 나의 기분을 일일히 표현을 하지 않아요. 표현 할만큼 예의가 벗어난 상황은 아니라서. 너무 예민한 상태라 한마디 가지고 몇일을 잠못 이루고 좀 나아지나 싶음 다른 말로 또 스트레스받고 무시당하는 기분이 진정되지 않아  괜히 친구들이 미워지고.온갖 핑계를 대며  모임도 연락도 잘 안가게 됩니다... 내가 나의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일까요.. 내가 나한테 실망을 많이 해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