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생활에  힘든점은 한국식품이 내맘대로 구해지지 않는다는것이다. ㅡㅡ 한국야채가 언제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에 야채가 온다고 하면 당연히 주문을 할수밖에없다. 하필 주문을 해놓고 갑자기 백신을 맞았기 때문에 주문한 배추가 백신맞은 다음날 도착했다. ㅜㅜ 이틀을 받아논 봉지 상태로 두었다... 오늘은 꼭 담가야 할상황이다. 하필 김치 10키로를 담가달라며 간절히 부탁하신 분이있으셔서 (전에 김치판매을 한적이 있음 ㅎㅎ지금은 힘들어 안하고 있던중 ㅎㅎ) 내꺼보다 그분에 주문땜시... 아픈몸을 이끌고 20키로을 담갔다. 개피곤 ㅜㅜ 중간중간 아픔이 오길래 약먹고 겨우 김치 담그는데 성공😆😆 하필 이럴때 김치를 담그느라 핑계삼아 누워좀 있을라고 했더니 나는 쉴팔자도 아닌지 참 일복이 터져도 너무 터져 가지고.....  얼룩소에 신세한탄중~~~~ 이제 끝마치고 잠을 청할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