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코칭을 진행하다보면
자신을 게으르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나는 게으름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바쁘다바빠 현대사회에서는 개인에게
지나치게 많은 양의 일을 요구하고 있으며,
끊임 없이 자신이 부족하고 게으르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게으르다고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 중에
진짜로 게으른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진짜로 게으른 사람은...
자신이 게으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자신의 삶의 속도라고 생각할 뿐^^ (내 얘기일 수도?)
게으르고 싶지 않는데도
게으르게 행동한다면
분명 이유가 있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게으르다고 비난하고 있다면
좀 더 친절한 태도로 자기 자신을 바라보면 어떨까?
만약 내가 좋아하는 친구나 연인이
자신과 똑같이 행동하고 있어도
그렇게 모진 말들로 비난할 수 있었을까?
자기 자신의 마음을 인정해줬으면 좋겠다.
"나 오늘도 잘 해내고 싶어서 부담이 컸구나"
"하고 싶은 일들을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