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사태, 자유 발언
지난 7월 18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고인은 생전 "학부모에게 연락처를 알려준 적이 없는데 핸드폰으로 엄청나게 전화가 걸려 와 소름 끼친다"고 동료에게 호소했습니다. 이 내용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전 국민이 관심을 가졌는데요. 2년 차 신규 교사가 자살로 내몰린 상황이 ‘내 일 같다’는 교사들이 나서 학교 시스템의 문제를 토로했죠. 교사들은 집회에 나섰습니다. 서이초 사건의 진상규명과 교권 보호를 외치기 위해서요.
최종 업데이트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