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는 아미(ARMY)를 남기고
BTS의 팬클럽 아미. 이들은 이름 그대로 군대 같은 기세로 BTS를 아끼고 지키며 전파해왔다.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한데, 그중 외국 언론의 시선을 한데 모아 봤다.
최종 업데이트
2022/12/12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이 단체활동 중단을 선언한 지 어느덧 6개월. 맏형 진이 입대하면서 많은 팬들은 아쉬움 속에 그들의 새로운 행보와 미래를 응원하는 분위기다.
선한 영향력. 이는 BTS가 단순한 보이 밴드를 넘어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특별한 존재로 성장하게 만든 원동력이다. 잘생기고 노래 잘하며 춤 잘 추는 팀은 그동안 수두룩했다. 하지만 이들처럼 한 세대를 위로하고 대변하는 동시에 다양성과 존중의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 팀은 없었다.
아미(ARMY). BTS의 팬클럽 이름이다. ‘Adorable Representative MC for Youth’의 약자로 우리말로 옮기면 ‘청춘을 대변하는 사랑스러운 MC’라는 뜻이 된다. 이들은 이름 그대로 군대 같은 기세로 BTS를 아끼고 지키며 전파해왔다.
아미를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하다. BTS를 세계 무대로 나아가게 한 원동력, 세계 각국의 BTS 팬을 한데 묶어주는 구심점, 가치 구현을 위해 행동하며 실천하는 사람들, 뭉쳐서 화력을 발산하면 무섭기까지 한 집단 등등.
외국 언론은 이들을 어떻게 바라볼까? 관련 기사를 한데 모아 봤다. 뉴욕타임스, 이코노미스트 같은 최고 매체답게 취재는 충실하며 논조는 객관적이다. 아미의 가치와 공헌을 인정하는 가운데 (용감하게도) 꼬집을 건 꼬집는다.
1. 세계 최고의 보이 밴드 BTS가 남긴 것
2. 아미(ARMY), 40억 달러 가치를 가진 BTS의 비밀 무기
3. BTS의 번역가부대(AR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