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과학자들도 경고한 ‘열 스트레스 불평등’ [도시, 폭염, 불평등] by

2022/07/22

폭염이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다. 지난 3월 중순부터 인도의 델리는 45도를 웃돌다가 5월에는 49도를 찍었다. 파키스탄 또한 50도에 이르는 무더위로 1000명이 넘게 사망했다. 미국은 5월부터 한여름에 가까운 더위가 시작됐고, 영국과 스페인 등 일부 유럽 지역은 40도가 넘는 살인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폭염은 지구의 기후 비상사태를 알리는 경고 신호를 넘어 재난으로 다가온다. 무엇보다 두려운 것은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더구나 그 피해는 공평하지 않고 더 취약한 국가와 사회의 구성원에게 더 치명적이다. 열파와 열돔, 그리고 열섬먼저 용어부터 정리해 보자. 폭염이란 지나치게 더운 날씨가 며칠간 비정상적으로 지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해당 지역의 과거 날씨와 비교해 정상 기후 패턴을 벗어난 경우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일 최고 기온이 평균 최고 기온을 5°C 이상 초과하는 날이 연속 5일 이상 지속될 때를 폭염이라 정의하고 있다. 폭염은 ‘열...

얼룩커

2022/07/28

답글: 과학자들도 경고한 ‘열 스트레스 불평등’ [도시, 폭염, 불평등]

기후/환경

열 불평등 사회라니 참 안타깝습니다. 최대한 에어컨 사용을 해보지 않으려고 노력 하고는 있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 어쩔 수 없이 사용하면서도 한편으로 죄책감이 드는데요. 앞으로 환경의 심각성을 받아들이고 개개인의 작은 실천부터 차근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요즘 날씨를 보면 참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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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