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 "AI 기술 임원에 징역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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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사진=셔터스톡]

'사피엔스(Sapiens)' 저자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가 AI 봇이 인간 행세를 하게 하는 기술 임원들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역사가이자 작가인 유발 노아 하라리는 최근 "이제 역사상 처음으로 수십억 명의 가짜 인간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온라인에서 누군가와 상호 작용하지만 실제 사람인지 봇인지 알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ChatGPT 개발사인 OpenAI 후원자인 빌 게이츠가 가장 좋아하는 책 중 하나로 꼽히는 인류사 '사피엔스'의 저자는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의 'AI for Good 정상회담'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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