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도 못채울 인사 막무가내 대학총장 앉힌 김영환 충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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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6/17
☞ 충북도립대 총장 김용수 1순위 후보 임용 절차 시작
☞ 총추위 탈락 주홍글씨 찍힌 인물을 부활시킨 충북도
☞ 4년 임기도 못채울 2년짜리 새총장 우격다짐 선임해
☞ 학생식당 메뉴차별했던 바로 문제적 김영환 지사의 새작품
[사진=뉴시스] 김영환 충북지사가 기자들과 얘기하고 있다.
충북도가 김용수 충북도립대 총장 후보자 임명 강행을 위한 행정 절차에 착수했다. 도는 김 후보자에게 임용 결격사유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신원조사를 관계 당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공립대 총장 후보자는 관계 규정에 따라 국가정보원이 임용을 승인해야 임명할 수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0여일 소요되는 신원조사를 거쳐 그를 도립대 새 총장으로 임명할 것으로 점쳐진다. 교육계와는 전혀 무관한 서울산업 진흥원 상임이사로 일하는 김 후보자는 지난해 11월 도립대 총장 공모에 응모했으나 도립대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 본선  문턱도 밟지 못하고 서류 심사 단계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무슨 대단한 비빌 언덕이 생겼는지 도립대의 지난 달 2차 공모에 다시 도전한 그는 총추위와 도 교육인사위원회를 역설적이게도 1순위로 통과했다. 1차 공모 때 서류탈락 치욕과는 달리 김영환 지사의 백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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