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 지능의 문제 사이에는 인과관계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백종원의 골목 식당을 보면서 위생 문제에 여러가지 유형이 있다는 점을 느꼈는데요 (어느 정도 방송의 msg는 감안해야 하겠지만) 1. 과거 위생관념이 부족하거나 관련 지식이 부족했던 과거부터 항상 해오던 대로 했는데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었고. 2. 음식업에 대한 이해 자체가 부족하여, 각종 오염 등의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죠. 3. 알면서도 귀찮아서, 주방에서 뭔 일이 벌어지는 지 모르니깐 막 쓰는 사람들도 있었죠 4. 자기는 알지만 사장이 시켜서 어쩔 수 없이 그런 경우도 있을 겁니다  음식점 위생 단속, 리뷰 시스템에 대한 효율성 개선 등의 방법도 있을 거고. 개방형 주방등을 통하여 경쟁력을 갖춘 식당들이 늘어나는 방법도 있을 거 같습니다. 강력한 공론화도 부작용이 분명 있겠지만 효과가 있을 거 같아요. 원 글에서 처럼 소비자가 가게를 가지 않는 방식 역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