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띠 · 빵을 좋아하는 빵돌이입니다.
2022/03/12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을 시청하며 올림픽전 미국의 노장  브리트니 보 선수가 자신의 올림픽 출전권을 후배인 에린 잭슨 선수에게 양보하는 영상을 보며 한 인터뷰가 생각납니다..
에린 잭슨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세계랭킹 1위에 올랐지만 정작 대표팀 선발전에서 3위에 그쳤습니다. 코너를 돌며 속도를 붙이려는 순간 발이 미끄러졌습니다. 이에 잭슨은 미국 팀에 배정된 2장뿐인 출전권을 가질 수 없게 됐습니다.

하지만 동료 브리트니 보가 출전권을 양보하면서 잭슨은 극적으로 기회를 다시 잡게 됐습니다. 이번 대회 500mㆍ1,000mㆍ1,500m 출전권을 모두 따낸 보가 이 중 500m 출전권을 포기한 것. 보는 “내 선택(500m 포기)이 잘못됐다 하더라도 잭슨은 올림픽 참가 기회를 가질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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