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5
처음엔 어떤 병인지 숨만 쉬어도 옷깃만 스쳐도 감염되는건지 엄청난 두려움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고 같은 동에서 지역에서 발생한 환자들 목록이 전송되어 올 때마다 
동선공개를 더 자세히 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그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코로나 초반 뉴스에서도 한참 나오던 해외근로자 집단 감염에 가족이 있었거든요. 어느 동 어느 나라에서 입국  확진자 몇번이라는 것이 공개될 때 당사자도 가족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아픈것보다 그것에 더 스트레스 받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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