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리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06/15
우리나라에는 특이한 서열문화가 있습니다. 2명만 모여도 형,누나,동생으로 서열정리를 해야 그다음 단계로 나갈수 있습니다. 그래야 친해질수 있다고 생각들 합니다. 사실 호칭이 정리되면 어떻게 행동하고 말할지가 정해지니 편리한 것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나이서열문화가 좋다 나쁘다는 의미로 적은것이 아닌 '특이한' 문화라고 이야기를 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야니님 글에서처럼 누구를 공격하거나 핀잔을 줄때 어김없이 나오는 '나이타령'은 이런 특이한 문화를 이용할려는 수준 낮은 공격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싸움판에 흔히 등장하는 말, "너! 몇 살이야? 어디서 버르장머리 없게~ 새파랗게 젊은놈이~ 넌 애비애미도 없어!" 이런 레파토리는 진부하기 짝이 없죠. 우리네 나이서열문화를 나름(?) 활용한 공격법으로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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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Tomorrow Of Memory 기억의 내일... 내일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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