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남편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by 똘이엄마

하서나 · 생각 쏟아 내기

2022/05/18

나는 왜 결혼해서 같이 살아가고 있는걸까 서로 상처주고 받고 똑같은 일로 반복되는 스트레스. 나는 네가 주말에 낮잠자는 모습이 보기 싫다, 마트 이외엔 차막혀서 안가는 너의 모습이 싫다. 말해도 고쳐지지 않는 너의 습관. 사람은 고쳐지지 않는 걸 안다. 너 또한 나의 어떤 모습이 싫어 이혼을 연발하는 거겠지...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로 존재하는 걸까.

똘이엄마 · 글쓰기로 마음을 다스려보려합니다.

2022/05/18

답글: 남편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노동/인권/사회+2

부부는 다른 어떤 인간관계 보다
어쩌면 더 힘든 관계인 것 같아요.
이해하려 해보지만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들..
좋게 바라봐 주고 싶지만 한계점에 도달하면 터져버릴 것 같은 쌓인 감정들..
지나친 스트레스는 몸도 마음도 상하게 합니다.
하서나 님의 크고 작은 스트레스와 근심 들이 하루 빨리 지나가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