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의 갖고 있어 약자이지만, 결코 약자가 아닌 정은혜 배우의 멋진 도전이었어요. 
긴 대사도 거뜬히 해내고 감정 연기도 자연스레 잘 해내줘서 대단하고 존경스럽더라구요.
사실, 이 드라마를 본방 사수하면서 보는편은 아닌데, 우연히 접한 그 한 회에 오열을 하게 만든.. 주인공이었습니다. 일회성 관심으로 끝나지 않고 좀 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해서 더 넓게 진출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