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지만

얼룩 유니
2022/05/04
우울증이지만 나는 이겨내기로 맘먹었다 나는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을 했다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야한다고 한다
근데 같이 사는 내 사랑하는사람에게 너무 짐을 많이 준거 같다 어제 800일이라 외식 했는데 같이 통했는지 각자 꽃을 사오고 그랬다 ㅎㅎㅎ그러다가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건지 상대가 힘든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때는 나에게 왜 그러지 그러면서 화를 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상대도 정신과약을 먹고 있는데 왜 그가 힘든걸 몰라주고 나만 알아주기 원한걸까 그리고 알면서도 왜 못해주었나 그게 난 자신이 부끄럽고 자신이 철이 없다 느꼈다


ps.자기야 보고있다면 늘 미안하고 이런 여자 데리고 살아줘서 고생이 많지 ?거기에 우리 부모님을 자기 부모님처럼 챙겨주는거 나를 만나면서 너무 많은 짐을 준거같아 미안해 그리고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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