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에어북 공모 소식을 접하고 머릿속에는 아직 마무리 짓지 못한 ‘복잡계 통계물리학 이야기’ 시리즈가 떠올랐다. 6주의 기간이면 어떻게든 마지막 한 편을 마무리 지어서 공모에 지원할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나의 바람이 무색하게 시간은 흘러 어느덧 마지막 공모를 앞두고 있었다. 다른 할 일들에 밀려 차일피일 날짜를 미루다 보니 한 달 반이 넘는 시간이 그렇게 지나가 버린 것이다. 이렇게 기회를 날려버릴 수는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급해졌다. 게다가 주변에서도 에어북 선정 소식이 들려오고 있었다.
특히 나와 비슷한 주제로 글을 쓰는 몬스 님이 에어북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몬스 님은 나의 석사 주제와 같은 분야에서 대학원 생활하고 있다. 내가 코끼리의 뒷다리로 글을 푼다면, 몬스 님은 코끼리의 앞다리를 글로 푸는 그런 느낌이다. 몬스님의 소식을 접하고 나니, 나도 응모하면 희망이 있을 것 같았다. 마무리하지 못한 글은 공모에 선정되면 적으리라는 생각에 ‘물리학자가 보는 세상의 연결’이라는 타이틀로 공모에 지원했다. 결과가 어떻게...
@몬스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한 글이어서 다 뜯어 고치고 있습니다 ㅠㅠ
맞아요! 뭔가 다들 세상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가 커뮤니케이션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시는 듯 해요 ㅎㅎ 저는 얼마전에 이 분을 알게 되었어요 https://alook.so/users/ygtJXm4
몬스님 팔로잉 리스트 살펴봤는데, 역시 이미 알고 계셨군요 ㅎㅎ 경영학부이신데 저희가 보는 논문을 보셔서 놀랐어요
얼룩소에 물리학 하시는 분들을 은근히 많이 봅니다ㅎㅎ 유튜브나 책 같은 경우에도 복잡계, 통계물리학 쪽 커뮤니케이터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고, 분야의 특징 같기도 합니다ㅎㅎ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몬스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한 글이어서 다 뜯어 고치고 있습니다 ㅠㅠ
맞아요! 뭔가 다들 세상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가 커뮤니케이션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시는 듯 해요 ㅎㅎ 저는 얼마전에 이 분을 알게 되었어요 https://alook.so/users/ygtJXm4
몬스님 팔로잉 리스트 살펴봤는데, 역시 이미 알고 계셨군요 ㅎㅎ 경영학부이신데 저희가 보는 논문을 보셔서 놀랐어요
얼룩소에 물리학 하시는 분들을 은근히 많이 봅니다ㅎㅎ 유튜브나 책 같은 경우에도 복잡계, 통계물리학 쪽 커뮤니케이터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고, 분야의 특징 같기도 합니다ㅎㅎ
너무너무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