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장애인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나 장애인에 대한 선행을 미담으로 다루어 지는 것들이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최근 폐막한 패럴림픽을 보면서도 똑같은 선수들임에도 장애를 가진 선수들이기 때문에 뭔가 더 뭉클해야만 할 것 같고 감동적이어야 할 것 같이 전달하는 앵커들과 매스컴의 기사들을 보며 비슷한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직업 특성상 장애를 가진 분들을 많이 만나다 보면 장애인 당사자들도 자신들을 불쌍한 시선 또는 연민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들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장애인들에 대한 도움이나 선행이 기사화 되고 많은 사람들이 그 기사화 된 미담을 보며 감동을 느끼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그런 행동들이 흔하지 않고 드물게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을...
최근 폐막한 패럴림픽을 보면서도 똑같은 선수들임에도 장애를 가진 선수들이기 때문에 뭔가 더 뭉클해야만 할 것 같고 감동적이어야 할 것 같이 전달하는 앵커들과 매스컴의 기사들을 보며 비슷한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직업 특성상 장애를 가진 분들을 많이 만나다 보면 장애인 당사자들도 자신들을 불쌍한 시선 또는 연민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들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장애인들에 대한 도움이나 선행이 기사화 되고 많은 사람들이 그 기사화 된 미담을 보며 감동을 느끼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그런 행동들이 흔하지 않고 드물게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