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2021년 1월에 미국 노동통계청에서 발간한 What attributes characterize a successful corporate wellness program? 라는 글을 번역한 글입니다.

발간된 이 글은 Ronald J. Burke 및 Astrid M. Richardsen이 편집한 Corporate Wellness Programs: Linking Employee and Organizational Health 책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이 책은 기업이 직장 내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생산성을 향상하고 의료 비용을 절감할 방법을 살펴보는 증거 기반 사례 모음집입니다.

기업 웰니스 프로그램은 인기 있고 널리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정의한 대로 기업 웰니스 프로그램은 임직원(때로는 그들의 가족)의 건강 위험을 줄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며 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조직의 수익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채택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안된 '조직화 프로그램'입니다. 

이 책에 제시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생활 습관 관련 만성 질환이 미국 의료비의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러한 프로그램의 도입이 중요합니다. 신체 활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흡연, 과도한 음주 등 건강에 해로운 습관을 지닌 사람은 의료 비용이 더 많이 들고 건강 위험도 더 큽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수면 시간이 줄어들고 있으며,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임직원은 생산성이 떨어지고 실수를 저지르거나 사고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업 웰니스 프로그램은 조직이 직원의 건강과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노력에 중점을 둡니다. 조직은 이러한 노력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데, 이는 장기적으로 조직에 이득이 되기 때문입니다. 건강의 개념에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웰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