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미생>은 어떤 드라마인가

나영 · 강 스테파니 나영
2023/12/24
중국판 <미생> 드라마인 <평범적 영요>

중국판 <미생>은 어떤 드라마인가 - <평범적 영요>

미생이라는 원작과 원작으로 각색된 드라마는 한국의 직장인의 애환과 현대인의 삶을 잘 보여준 작품이다. 드라마의 형식으로 나오자마자 바로 사람의 시선과 관심을 끌렸다.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공감을 많이 들어 있고 연극이 아닌 자기의 생활 혹은 자기의 미래라고 생각하다고 한다. 드라마의 리듬은 가끔 압박하고, 긴장되고 가끔 또 따듯하고, 부드럽다고 생각한다. 

원작 소설에서 가져올 것은 가져오고, 각색할 건 각색하며, 따듯하고 감성적인 연출과 현실성이 높은 게 이 드라마의 특징이다. 또한 독백의 비중이 매우 크며, 등장인물 한두 명에 좌우 되지 않고 다양한 등장인물을 조명한다. 기존의 대부분의 드라마와 달리 로맨스도 없고, 신파적인 요소도 없기에 이와 같은 점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를 분석이나 비교하는 것은 영화보다 조금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영화는 한 2시간 정도 만들었는데 시간이 드라마를 비해 더 짧기 때문에 보통 등장인물의 관계와 소개는 드라마보다 더 깔끔하고 더 명확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드라마는 횟수를 많아서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더 많고 등장인물 혹은 인물 구조에 대해 더 구체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드라마의 내용은 조금 더 많고 더 인물의 특징과 사건에 대해 디테일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드라마 <미생>의 중요한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먼저 주인공이자 영업3팀 신입자 ‘장그래’, 지원2팀 신입자 ‘안영이’, 철강팀 신입자 ‘장백기’, 섬유1팀 ‘한석율’, 영업3팀 과장 ‘오상식’, 영업3팀 대리 ‘김동식’, 영업1팀 차장 ‘선지영’과 영업3팀 과장 ‘천관웅’이다. 사실 드라마든 회사든 사람마다 다 중요하고 하나만 빠져도 회사를 만들 수 없고 한 집단을 ㅁㄴ들 수 없지만 이 7명의 인물 특징이 더 선명해서 주로 이 7명에 대해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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