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닉이 퍼블리 멤버십 인수 후 꿈꾸는 것은

트렌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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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3
이번 인수를 계기로 뉴스레터를 넘어 지식 정보 플랫폼으로 거듭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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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2024년 07월 17일에 발행된 뉴스레터에 실린 글입니다.
전체 뉴스레터를 보시려면 옆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뉴스레터 보러 가기]


아래 글은 뉴닉 김소연 대표님 인터뷰와 스타트업 인사이드 방송을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그저 뉴스레터인 줄만 알았는데요

 뉴닉, 아마 뉴스레터를 하나라도 구독하신 분이라면 당연히 한 번쯤은 들어봤을 미디어 스타트업인데요. 2024년 2월 기준 구독자 60만 명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뉴스레터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제가 운영하는 트렌드라이트 역시 뉴닉을 보고 영감을 얻어 시작되었고, 이처럼 어쩌면 현재의 뉴스레터 붐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라 볼 수 있지만요. 센세이셔널했던 초기 행보와 달리 근래 소식이 다소 뜸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6월 뉴닉이 퍼블리 멤버십 사업부를 인수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만듭니다. 퍼블리 멤버십은 2015년에 시작된 유료 콘텐츠의 시초와 같은 서비스로, 뉴닉만큼이나 콘텐츠 시장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기에, 둘의 만남은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고요.
뉴닉은 지식 정보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앱 트래픽을 빠르게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더욱이 알고 보면 뉴닉은 사실 작년부터 뉴스레터를 벗어나 지식 정보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던 중이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뉴스레터 구독자와 앱 다운로드 수를 합친 110만 뉴니커의 플랫폼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고요. 이를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창작자 커뮤니티 론칭, 대대적인 웹/앱 리뉴얼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실제로 앱의 이용 지표들은 작년 하반기부터 확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도 한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뉴닉이 꿈꾸는 미래의 모습은 과연 무엇일지, 오늘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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