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한국으로 귀국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의 삶이 만만치가 않네요 높은 물가, 빡빡한 한국에서의 생활들,,, 뭐 여러모로 힘든점이 많습니다. 얼마전에 해외에서 다녔던 직장에서 다시 연락이 왔네요 재 입사 가능하냐고 ,.
나이가 어리다면 당연히 가겠다고 하겠지만 마흔이 넘어서인지 마음속으로 가야하는게 맞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외에 가서 집 구하고 월세내고 30프로의 세금을 내고 회사에 분위기며 주변 사람들도 다시 알아가야 하는데 선뜻 가겠다는 마음이 생기질 않네요 
해외에 친구가 더 많음에도 불구하구요 
부모님도 나이가 70을 바라보시고 아프신곳이 많아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다시 돌아갈것 같나요 아니면 한국에서 쭉 살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