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잼버리 파행’ 속 두다 폴란드 대통령 방한 전격 취소
☞ 죽쑤고 있는 한국 잼버리 운영 상황에 폴란드 대통령 극도로 실망 결과 드러나
☞ 尹석열 정부 '육통정권'으로 불리기도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를 계기로 한국을 찾으려던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의 방한이 최종 무산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폴란드-벨라루스 국경 긴장이 고조되며 안보 이슈가 불거진 와중에 차기 잼버리 개최국으로서 한국 사례를 참고하려던 유인마저 떨어진 데 따른 결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국가 안보를 무릎쓰고 방한하려고 했는데 세계적 망신에 大망신살을 뻗치고 있는 한국 잼버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해들곤 "배울게 없다."는 판단하에 한국行을 과감히 접어 버린 것이다.  정부 소식통은 8일 매체와의 통화에서 “두다 대통령의 방한 일정이 일단 취소됐다”며 “벨라루스군 헬기의 폴란드 영공 침범 문제를 둘러싼 양국 긴장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