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
2024/10/06

수지님, 패가 없으면 어때요. 제목에 쓰신 것처럼 괜찮습니다. 우리 괜찮기로 해요. ^^*
날씨가 쌀쌀해졌어요. 이제 가을 찬 비라고 해야 되겠죠? 
오늘 우리 집은 보일러를 켰어요. 찬 바닥이 시원했던 그 며칠 전이었는데 말입니다. 
지금은 은은하고 미지근한 바닥이 좋네요. 
꽃들이 정말 탐스럽고 예쁘네요. 
느긋하고 급할 것 없는 냥이가 대견해보입니다. 수지님도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요. :) 

수지 ·
2024/10/07

@최서우 님도 그럴 때가 있으시군요. 서우님은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분 같아요.
어려울 때 내 안에 있는 무언가를 꺼내서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아는 분.. 그래서 바닥에서 위로 뛰어오를 수 있는 그런 분이요. 그냥 눈이 가고 호감가는 스타일..

모두들 괜찮다고 위로해주시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우리 모두 괜찮다고 삶은 그런거라고.. 그냥 버티며 살아가는 거라고..

서우님도 늘 화이팅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최서우 ·
2024/10/07

제 마음 을 읽고 쓴것같습니다. 내가 가진 패가 하나도 없다고 느껴질떄 참담함...어쩔수없는 좌절감 같은것요..

수지 ·
2024/10/07

@살구꽃 님, 굿모닝 !!
월요일 다시 시작되었네요. 아침은 잘 드셨지요?
욕심은 버리자고 늘 다짐하면서도 자꾸 욕심이 삐쭉 솟습니다. 그래서 힘드네요.
하루에 몇번씩 마음을 비우자.. 그러면서 살고있어요. 하하..

@재재나무 님, 굿모닝 !!
조용하게 월요일을 맞이했어요. 창문을 꼬옥 닫으니 더 조용합니다.
오래간만에 믹스커피를 마시니 기부니가 좋네요. 달달하니..
옆에 가만히 있어도 힘이 되는 그런 사람이 정말루 되고싶어요.!!

@살구꽃 님, @재재나무 님,,
벌써 보일러를 켰다니 초겨울 같은 느낌입니다. 가을을 더 더 느끼고 싶은뎅..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셔요..

오늘도 무탈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재재나무 ·
2024/10/06

보일러를 켰어요. 전기장판도 꺼내고요. 추위를 유난히 많이 타는 몸이라… 수지님은 존재 자체가 힘이 되는 분인걸요. 그자리를 든든히 지켜주셔서 모두에게 큰힘이 될거예요. 얼룩소를 한결같이 지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패따위, 다 괜찮아요!! 굿나잇 수지님^^

행복에너지 ·
2024/10/07

엄마라는 패 있으시자나요 ~^^
자식,남편에게는 엄마라는 자리는 엄청나게 크지요

콩사탕나무 ·
2024/10/07

저도 패가 없어요ㅜ
뭐 어때요? 
비싼 상추와 오이 넣은 비빔밥을 맛나게 먹음 되죠^^

천세곡 ·
2024/10/07

패는 있는데, 개패에요..................

JACK    alooker ·
2024/10/07

더운데 추운 새벽이네요. @수지 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적적(笛跡) ·
2024/10/06

그러게요... 가만히 있으면 가을인데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다시 여름 같아요.
에어컨을 힐끗 쳐다보다 선풍기를 틀었다 이내 꺼버리게 됩니다.

오이와 상추를 넣은 비빔밥 맛있었겠어요.

@수지 님 넋두리는 언제나 따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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