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 가을
2021/12/10
경제적 불평등이 거대양당 후보를 통해 해소될지 의문이요. 조국 사태(부모 찬스), LH사태(부동산 문제) 등으로 대표되는 민주당의 대선 후보는 조국 사태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지만 대장동 사태의 책임으로부터는 결코 자유로울 수 없겠죠. 당시 성남시장이어서 정치적 책임이 있다는 점에서 최소한 '죄인'이고, 법적 책임이 있다면 '범인'까지 되겠죠. 그리고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주120시간 발언, 최저임금 폐지 발언, 산업재해의 원인을 노동자 개인의 실수로 돌리는 발언 등 반노동적이고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정책을 벌써부터 예고하고 있습니다. 과연 거대양당 대선후보가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의지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젠더 불평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등 민주당 지자체장이 모두 성폭력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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