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스
키리스 · 행복을 꿈꾸는 아재
2021/11/14
아.... 미혜님의 이 글은 정말 충격이네요.
저도 미혜님을 잘 모르지만, 누군가가 저에게 가장 좋아하는 얼룩커가 누구냐라고 물어본다면 미혜님이라고 답할 수 있을 정도로 미혜님의 글을 굉장히 좋아하는 한 사람이었고 지금도 역시 변함 없습니다.
조하나님의 글도 꽤나 충격이였고, 그 충격에 댓글도 달았었죠.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혜님이 이런 글을 올리시는데에는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시 그 글을 읽고 누군가가 그랬을까 보다는 오해가 거짓이길 바랬고 사실이라면 그 분이 글을 읽고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바랬습니다.
그리고, 비방과 비하가 아니라도 공감의 댓글에 누군가는 상처를 받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들어서 저 역시 반성합니다. 
이번일의 진상이 밝혀지고 벌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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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불빛이 하나 늘어날수록 그로인한 음영도 늘어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것에 눈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많은 분들에게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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