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박용진 의원이 결선에서 탈락했다. 
결선까진 올랐을까 하위 10%에 포함되면서 받게된 페널티 -30%를 이겨내지 못한 결과일테다. 
만약, 박용진 의원이 이겼다면 민주당으로서는 아마 더 나은 결과였을거라고 생각한다.
단숨에 박용진 의원은 대선 주자급으로 올랐을뿐 아니라
민주당내에서 비주류를 인정했다는 긍정적인 시그널을 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민주당의 선택은 정봉주(이재명) 전의원이었다.

정봉주 전의원의 도덕적 흠결을 더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러하기에 박용진은 하위 20%로도 아닌 10%를 받있다는 의심이 가능하다.

총선이 이제 한달가량 남은 지금,
각 당의 지지자들은 더욱 세를 결집할테고
국민들은 어떤 후보 및 당을 지지해야하는지 고민의 연속중일텐대,

검은 고양이는 흰 고양이는 쥐만 잘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