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6세 큰 아들 안고 희생"
☞ 美 한인 가족 참변에 미 현지 기부 행렬
☞희생 가족 지인, “악마가 6세 아이 가족을 몽땅 앗아갔다"
☞ 죽은 엄마에게 깔려 유일하게 살아난 남자아이 꺼내...
☞ 아빠는 변호사, 엄마는 치과의사 단란했던 네 가족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웃렛 총기 난사사건에 희생된 한인 일가족 사연이 미국 언론으로도 빠르게 확산되며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단란했던 4인 가족 중 혼자 살아 남게 된 큰 아들 6세아도 총상을 입고 수술을 마친 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미국 후원 사이트 ‘고펀드미’에는 6일 아웃렛 총기난사사건으로 희생된 가족의 사연과 이름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이들은 아빠 조규성(규 조•38)씨와 엄마 강신영(신디 강•36)씨, 둘째 아들 제임스 조(3)로 첫째 아들인 윌리엄 조(6)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나와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가족은 최근 큰 아들 윌리엄 조 군의 6번째 생일을 맞아 선물로 받은 옷 사이즈를 바꾸러 아웃렛을 찾았다가 총기 참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