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딘 ·
2023/05/13

정말 하루동안 천사와 악마를 왔다갔다 하게 되더라고요~
아이들이 많이 힘들었겠네요. 주말동안 푹쉬고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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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3

건강과 쾌유를 바랍니다.  정말 매순간이 힘들고 어렵죠. 오늘 하루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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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3

그 아들 천재입니다. 지적 호기심이 왕성해서 그래요. 철부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아들의 눈높이에 한번 맞추어 보세요. 음악을 좋아한다면, 제 2의 임윤찬이 나올거고, 수학이나 과학을 좋아한다면, 제2의 아인슈타인이 될 아이입니다. 너무 통제하지 말고 아이를 겪려해주시길 ..너무 무리한 요구인가요???

콩사탕나무 ·
2023/05/13

@클레이 곽 
네!! 무리입니다!! ㅎㅎ
지적 호기심을 인정해주고 통제하지 않으려 백번 마음을 다잡지만 결국은 짜증을 내게 되더라고요. 이상 육아와 현실 육아의 간극이라고 해야 할까요?!! ㅜㅜ
노력해 보겠습니다. 임윤찬, 아인슈타인은 아니더라도요^^
주말 잘 보내셔요^^

@수지 
네ㅜ 남들에겐 자책하지 말라 이야기를 잘도 하면서 정작 제게는 가혹하게 되더라고요 ㅜ
오늘도 아이들과 제가 한 뼘 자랍니다. ㅜㅜ
수지님도 감기 조심하셔요!!^^

@청자몽 
천재기운 아니고 호작질 기운입니다. ㅎㅎㅎ
도서관 다녀오셨나요? 오늘은 강제 집콕입니다. 꽃가루가 많이 날리네요. ㅜ 
육아가 아니라도 아마 죽을 때까지 바닥을 마주하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ㅎ 
새콤이네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콩사탕나무 ·
2023/05/13

@JACK alooker 
감사합니다^_^ 
모두 아프지 말자고요^^

@최서우 
맞아요. 다른 건 어찌어찌 받아들이고 살지만 병원이 없다는 건 정말 불편합니다. ㅜㅜ 그래도 어릴 때 보다는 아이들이 덜 아파 견딜만합니다. 
독일의 날씨는 어떤가요? 감기 조심하셔요^^

@홍지현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엄마도 사람인지라 모든 순간에 마더 테레사 같을 수는 없더라고요. 근데 어른임에도 아이처럼 굴거나 감정 컨트롤이 안 되면 스스로 자책하게 되더라고요. ㅜ 그래도 우린 사과라도 하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ㅜㅜ
이런 고뇌가 엄마의 숙명인가 봅니다. 기운 내겠습니다!! ^_^

환절기아이들에 콜록소리에 예민하던 시절이있섰죠 
육아는 정말 쉽지않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어려운일을 잘해내고 계시고있는거예요 힘내세요~^^

목련화 ·
2023/05/13

@콩사탕나무 아이코...애기들은 좀 괜찮은가요?
근처에 병원이 없다니 너무 불편하시겠어요..애들이 아프면 엄마들은 머리가 하얘진다는데,가까이에 병원도 없으니..그보다,호작질을 하는건 어쩜 창의력이 좋은게 아닐까요?^^ 아픈데도 천진난만 하다니...그모습이 귀엽기도 하고,안쓰럽기도 하고..애기들이 얼릉 건강해지길 기도할께요~

이재경 ·
2023/05/15

@콩사탕나무 나경이 이름도 기억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얼룩소에 많은 분들이 나경이를 기억하고 예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분좋습니다ㅎㅎㅎㅎ
그리고 좋은말씀해주셔서도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나경이가 점점 크면 콩사탕나무님이 겪는 고충을 똑같이 겪게되겠죠^^
콩사탕나무님도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 좋은하루 되세요😊

콩사탕나무 ·
2023/05/15

@이재경 
아기들은 말도 못하니 육아하는 사람은 더 답답하죠.ㅜ이유도 모르겠고 계속 울 때는 정말 이성의 끈을 놓게 될 때가 많아요. 하지만 잠시 놓았다가도 다시 잡고 반성하는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으니까요.
왜 내가 얘때문에 이렇게 고생을 해야하지?하고 학대하고 도망치는 부모들도 많잖아요.ㅜ
재경님 잘 하고 있어요!!!^_^ 덕분에 나경이가 예쁘게 잘 크고 있잖아요?!!^^

공감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이재경 ·
2023/05/15

콩사탕나무님 글 잘읽었습니다
너무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지금 저는 105일된 딸아이가 있는데 아직도 반성하게되는 일중 하나가 한 50일정도 되었을때?인것같아요 그날은 제가 육아 하고있었는데 얼마나 울던지 분유를 줘도 안먹고 기저귀를 갈아도 목이 쉴정도로 울더라구요
저도 달래다가 너무 짜증이나서 왜 우는지 말좀하라며 이불위로 조금 세게 딱 내려놨거든요
그런데 아기가 울음을 그치더니 저를 보고 너무 예쁘게 웃더라구요
그때 정말 저 스스로 얼마나 내가 못난 아빠인지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아기는 말도못해서 유일한 표현수단이 우는건데 그걸 제가 못달래고 짜증을 냈다는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육아하다보면 정말 참고참고참고 참아야되는 순간이 많더라구요ㅎㅎㅎㅎ

목련화 ·
2023/05/14

@콩사탕나무 에궁...그나마 다행이에요~요즘 낮엔 덥고,밤엔 아직 쌀쌀해서 감기걸리기 딱 좋죠
콩사탕나무님두 고생이 많으시네요.애기들이 아프면 엄마도 같이 고생인데..주말 마무리 잘하시구요~^^

콩사탕나무 ·
2023/05/14

@목련화 
애기애기에서 넘어 이제 어엿한 초딩들인데 ㅎ 아직도 아프면 애기가 되네요. 다행히 열도 떨어지고 목은 덜 아프다네요. ^^ 근데 요즘 감기가 워낙 오래 간다더라고요. 목 쉰 소리와 기침은 여전합니다ㅜㅜ 
호작질은 뭐 ㅠ 포기해야쥬 ㅎㅎ 
달이와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목련화님^^

콩사탕나무 ·
2023/05/14

@그섬에가고싶다 
잘 해내고 있다고 하시니 위안이 됩니다. 정말 잘 하고 있는 거 맞겠쥬?!! ㅎㅎ
아휴,,, 주말 내내 치다꺼리 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ㅜ
주말 잘 보내셔요^_^

@연하일휘 
사기영상 ㅎ 그거 보면 정말 속아서 따라해보게 되더라고요!!?^^;;
남자아이들은 에너지가 남다른 것 같아요. ㅜ 
즤 아들은 그래도 좀 차분한 성향인데도 저정도인데.. 활동적인 아이들은 엄마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하더라고요. ㅋㅋㅋ 
어여쁘다고요?!! ㅎ 오늘은 또 어떤 호작질을 할 지 기대가 됩니다. ㅜㅜ
남은 주말 잘 보내셔요!! ^_^

연하일휘 ·
2023/05/13

하리보......에피소드를 읽으며- 전자렌지에 녹인 모습이 궁금했던 것일지, 혹은 틱톡에서 돌아다녔던 사기영상(하리보를 눕혀서 전자렌지에 돌리면 하리보가 일어선다는)의 실험을 위했던 것일지....문득 궁금해졌어요ㅎㅎㅎㅎ

남자아이들의 행동력과 장난기를 보면 감탄이 나오곤 해요. 그리고 그런 아들들을 키우시는 어머님들께 존경의 마음을.....ㅎㅎㅎ

장난기 가득하지만 어여쁘네요. 콩사탕님이 너무 어여쁘셔서 더 그런가봐요:)

콩사탕나무 ·
2023/05/13

@박현안 
병원 정말 할많하않 입니다. ㅜㅜㅜ
아이들은 왜 이렇게 자주 아플까요? ㅜ 
오가는 것이 번거롭고 힘들어 생각지도 않게 자연치유를 선호하게 됩니다. 어떨 땐 따뜻한 물 자주 먹이고, 가습기 틀고 자면 약 먹는 것과 비슷한 기간에 낫더라고요. ^^
감기 유행이라 결석하는 아이들도 많더라고요. 현안님네도 감기 조심하세요^^

@피아오량 
네 ㅜㅜ 아프니까 인간이고, 힘들어야 부모인가 봅니다. ㅜ
피아오량님도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리아딘 
맞아요. 천사와 악마 ㅜ 
가끔 제가 다중인격자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만 그런 거 아니쥬?!!! 
마인드 컨트롤하며 잘 키워봐요 우리^_^ 
주말 잘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