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라 후원계좌 열어준 뉴탐사 강진구...제정신인가
☞ 가세연 찍고 뉴탐사 강진구와 방송하는 최순실 딸 정유라
☞ 윤석열•한동훈을 궁지로 몰아 넣은 변희재의 광폭행보
☞ 윤석열 특검팀과 최순실 수행 비서 김한수간 악취나는 딜
☞ 한동훈•정유라는 반드시 한 번은 손봐줘야 할 대상

박근혜 정권 국정농단의 핵심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진보 매체 뉴탐사 방송 카메라에 강진구 기자와 나란리 앉아있는 모습에 기자는 어안이 벙벙했다. 강진구의 그간 보여준 기자 정신이란게 과연 이 정도였나 깊은 빡침이 왔다. 한자를 모르면 쓰지나 말지 엉터리 한자를 LG한국시리즈 29년만에 우승한 헤드라인 타이틀로 달아놓은 조선일보 기레기와 다름이 없어 보인다. 강진구의 작심 변심내진 변질에 진심 당혹감과 의구심을 감추기 어려웠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골수 민주당 지지자들간에도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몇가지 얼굴 붉히는 쟁점이 있다. 뉴탐사가 과연 네 편인가, 내편인가, 혹은 조국 일가를 바라보는 태도와 시각도 서로 갈려 온도차가 상당히 있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쟁점들을 한 방에 잠재운 사건이 정유라의 뉴탐사 출연 및 후원계좌 개설에 관한 뜨거운 논란이다. 뉴탐사 강진구가 민주당쪽 빅마우스는 맞아보이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방송에 출연한 정유라에게 느닺없이 변희재가 줄곧 주장해온 테블릿 PC(이하  'Tpc' ) 조작의혹을 물었다. 그리곤 급기야 뉴탐사 고정방송 타이틀 명칭까지 '정유라의 ✕파일'아라고 버젓이 붙여줬다. 그렇다면 뉴탐사가 이런 기상천외한 일을 꾸미고 벌였던 이유가 궁금해진다. 강기자의 주장에 따르면 정유라는 검사들 비리를 잘 파악하고 있고 슬하에 애가 세 명이라 키우기 힘들어 검찰 측 회유에 포섭되기 취약한 위치에 놓여있단 것이다. 따라서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뉴탐사에 프로그램 이름을 단 고정 출연을 결정했고 후원계좌까지 열어줬단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