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사상 초유 인청회 줄행랑 '김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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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0/06
☞ 줄행랑 빚대 '김행랑' 된 후보... "짐 쌌으면 그만 둬야"
☞ 청문회 퇴장 후폭풍 계속... 야당, 후보자 사퇴뿐 아니라 윤 대통령·한동훈 책임론 집중공세
☞ "제발 쫌 국민을 위해 엑소더스 하시라"
[사진=페이스북 갈무리]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 헌정 사상 초유의 '인사청문회  무단 퇴장'으로 '김행랑(김행+줄행랑), 김행방불명(김행+행방불명)'이라는  오명너머 악명을 떨치게 됐다. 야당은 결국 부적격 인사를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윤석열 대통령과 인사 검증에 대단히 무능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책임이 크다고 직격했다. 홍익표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행 후보자가 청문회장을 이탈 해 사라지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며 "제가 (12년) 의정활동하며 이런 일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그는 "후보자 본인도 떳떳하게 청문회에 임할 수 없는 인사임을 자인한 것"이라며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검증 실패를 사과하고 부적격 인사를 철회하라는 국민과 야당의 요구에 귀닫고 오히려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강행 수순을 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청래 최고위원도 "청문위원 질의에 '그럼 고발 하세요'라는 안하무인격 장관 후보자, 기네스북에나 오를 후보자의 오만불손한 청문회 퇴장"이라며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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