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6
일부 신문사들은 이미 언론의 역할을 하지 않고 마치 정치세력인 정당처럼 행동 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들의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편파적 보도를 일삼는건 하루 이틀이 아닌것만 보면, 언론사가 아니라 또 하나의 정치적 세력이라고 봅니다. alookso 가 건강한 미디어 환경을 위해 지속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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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댓글의 썸맛세님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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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댓글의 썸맛세님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일부 메이저 언론들이 자신들의 생존과 특정 목적 달성을 위해 프레임을 만들고 과도한 편파 보도를 일삼는 행태를 보고 마치 하나의 정당처럼 정치적 행위를 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정 프레임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뉴스를 생산하고 그것들이 네이버와 같은 포털 뉴스나 단톡방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중들에게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
정직하고 건강한 언론인들의 활약을 어느때보다 더욱 절실히 바랍니다 부디 하시는일에서 건강한 자부심을 찿으셨으면 합니다 팩트만을 말하는것이 이렇게 힘든것인지 진정 본인들의 할일을 하고있다고 생각하는것인가 ? 참으로 궁금합니다 본인들의 자녀 교육은 어떻게 하고있는지는 더욱 궁금해지네요
썸맛세님 의견 감사합니다.
노노 그렇지 않습니다. 신문사가 정치적 목적으로만 움직인다는 오래된 프레임은 퓰리처 때부터 구축된 것이고 지금도 어느 정도 작동하기에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시하는 건 사람들이 보는 기사를 써야 된다는, 언론사의 여론 편향입니다. 사람들이 관심없으니 보도하지 않았다고 보는 편이 더 합당합니다. 그래도 정론지라면 사람들이 관심없어도 중요한 사안은 다뤄야겠죠. 근데 그런 게 점점 줄어듭니다. 그래서 얼룩소의 이런 보도가 더 가치 있는 것이구요. 사람들은 정치인의 포퓰리즘을 비판합니다만 언론의 포퓰리즘이 더 심합니다. 특히 사양산업화되고 먹고 살기 힘들어진 요즘은 더 하지요.
노노 그렇지 않습니다. 신문사가 정치적 목적으로만 움직인다는 오래된 프레임은 퓰리처 때부터 구축된 것이고 지금도 어느 정도 작동하기에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시하는 건 사람들이 보는 기사를 써야 된다는, 언론사의 여론 편향입니다. 사람들이 관심없으니 보도하지 않았다고 보는 편이 더 합당합니다. 그래도 정론지라면 사람들이 관심없어도 중요한 사안은 다뤄야겠죠. 근데 그런 게 점점 줄어듭니다. 그래서 얼룩소의 이런 보도가 더 가치 있는 것이구요. 사람들은 정치인의 포퓰리즘을 비판합니다만 언론의 포퓰리즘이 더 심합니다. 특히 사양산업화되고 먹고 살기 힘들어진 요즘은 더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