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민(그림자)
하재민(그림자) · 내가 누군지 알아가는 시간
2022/11/08
즐겁게 게임하고 있구요!
게임은 절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일종의 취미생활이니까요.
우리가 영화, 노래, 스포츠 활동에 투자하듯이 게임활동에도 투자하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투자라는 것은 현생에 지장이 갈 정도로 무리해서 하는 것은 악순환을 불러일으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어떤 캐릭터를 얻기 위해 과금을 합니다. 뽑기가 잘 되지 않으면 또 과금을 합니다. 
결국 목적을 달성하였지만 이미 많은 돈을 써버렸습니다. 후회되지만 게임을 접자기엔 쓴 돈이 아깝고 
뽕을 뽑으려면 승리를 하든 뭘 하든 확실한 결과를 내야 할 것만 같습니다. 여기서부턴 즐거움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이 아닌 죄책감을 덜기 위한 행동을 바뀌는거죠. 많이 이길 때까지.. 또는 잘 컨트롤 할 수 있을 때까지 손에서 게임을 놓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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