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 시장의 한파. 그리고 배경

잡쓸필자
잡쓸필자 · 잡다하고 쓸모없는 주제를 끄적임.
2022/12/24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유명 유튜버 등 소위 '인플루언서' 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데리고 엄청난 성장세로 미디어 시장의 차세대 먹거리라고 생각하던 MCN업계는 구조조정을 한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고, 초대형 IT회사의 엔터계열사는 사업을 절반이하로 축소시킨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대형 종편사나 케이블티비사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중에는 네고왕을 빼고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도 들리지 않는다. 

미디어시장의 다음이라 여겨지던 디지털미디어시장, 왜 이렇게 변해가고 있을까?

1. TV광고와 다른 유튜브의 광고수익. 제작비는 TV프로그램이랑 별반 차이 없음?

2. 가족챙기는 김두한같은 방송광고 vs 독고다이 시라소니같은 유튜브광고

3. 브랜디드 중심의 디지털 광고시장, 기획자는 지쳐간다. 

로 총 3편에 걸쳐 다루어보고자 한다. 

1. TV광고와 다른 유튜브의 광고수익.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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