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중학생이다. 
나는 초등학교 때 본 기후위기에 관련된 내용을 다뤘던 프로그램을 보고 기후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도 잠시뿐이었다. 
기후위기에 한참 관심이 있을 때 친구들에게 전화를 돌리면서 "우리가 이런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해 알아야하며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한다." 라고 열심히 말하고 다니면서 일회용품 사용도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소한으로 줄이고, 정말 노력했던게 기억난다. 하지만 지금의 나를 보면 그냥 잊고, 아니 외면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 보인다. 
나는 요새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 기후위기가 정말 심각하고 전세계 모두가 이 '위기'에 대해 알고 대응해야 한다고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것도 많은 사람들이 기후위기에 대해 알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