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현실

체리체리
체리체리 · 안녕하세요!열심히 하겠습니다.
2022/02/19
나는 지금으로부터 3년전 회사 내의 부조리와 텃세때문에 다니던 기업을 퇴사했다.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았고 그로 인해 정신병이 올거같았다.회사에서 아침마다 맨날 털렸으며 업무처리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엄청난 갈굼을 당했다.그리고 나는 참다못해 퇴사를 하게 된다.퇴사를 하니 정신적으로 힘들지는 않았지만 더 큰 걱정이 생겨났다.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졌다.신체의 자유는 얻었지만 자유를 얻은것 같지 않았다.돈이 부족해지다보니 연애는 당연히 사치라고 생각했고 친구를 만나는 일도 줄어들었다.앞으로 뭘해먹고 살아가야할지 고민도 깊어졌고 하루 빨리 다른 일을 찾아야했다.매일 부모님의 눈치를 보느라 이리저리 피하기 바빴고 하다못해 알바라도 하기 시작했다.왜냐하면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고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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