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용으로 사용한 현수막 폐기물을 소각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작년 10~11월에 현대백화점에서 건물에 내걸었던 현수막들을 재활용하여  ‘업사이클 패션 가방’ 출시한 적 있어요. "그린프렌즈(greenfriends)"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된친환경  패션은 카드케이스·파우치·메신저백·쇼퍼백·토트백 등 다양하게 업사이클링 되어서 판매되었습니다. 업사이클링 전문 스타트업과 함께 협업한 결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거용 현수막이나 벽보는 소각하지 말고 그 비용으로 업사이클링 스타트업에게 맡겨 제품화할 수 있도록 행정명령을 내리거나 시행령을 바꾸도록 여론화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ESG문화연구소>를 운영하며, 친환경 경제 유투버로도 6개월째 활동하고 있습니다. ESG는 (E=친환경, S=사회공헌, G=윤리경영)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이며, 도덕적 자본주의로의 가치를 담고 있는 용어입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강화되고 있으며,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 시총200위권 기업들은 ESG 정보공시를 하도록 법제화되면서 ESG 관련한 다양한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일 여러분께 ESG 관련 뉴스, 기업, 기술, 브랜드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